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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스토리 눈 상계동 100억 사기녀 주식투자로 모두 날렸다? vs 남편 사업체로 흘러갔을것?

 

십수년간 상계동에서 부자 사모님으로 주변의 신망을 산 뒤 남편의 사업에 투자를 하면 매달 학원비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지인들을 꼬셔 100억원대의 사기를 치고 달아난 상계동 주부 A씨.

 

그녀는 현금만 사용하고 백화점에서 모든것을 소비하는 일명 큰손으로 불리면서 백화점에서도 모든 점원들이 인사를 할 정도로 씀씀이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그녀는 지인들에게 남편 사업에 투자를 하면 괜찮은 이자를 줄 수 있다고 꼬셔 지인들에게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을 받아 사용하다 돌연 잠적을 해버렸습니다.

 

 

 

 



 

피해자들이 고발을 하고 조사를 해보니, 투자는 아무곳에도 하지 않았고, 본인과 언이 친정엄마에게 돈이 흘러가고 각종 사치생활과 생활비로 피해자들의 돈을 사용한 자금흐름이 나왔습니다.

 

심지어는 상계동 사기녀의 집에 낯선 할머니가 찾아와 들락날락 하는데 취재진의 물음에 자신도 피해자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 할머니는 사실 알고보니 100억 사기녀의 친정엄마였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구린구석이 넘쳐나는 이사건. 당사자는 유서를 쓰고 잠적했는데 죽기는 커녕 사건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지켜보면서 유유적적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이고, 남편은 자신은 몰랐다고 어떻게 100억원이라는 돈을 빌려 줄 수 있는지 그게 더 이상하다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고도 있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돈은 현재 모두 사라진 상태로 사기녀가 상당부분 사용했을 것이고 혹시 모를 대출이나 사채 이자원금을 갚는데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하루빨리 검거되어 피해자들의 피해가 회복되길 바랍니다.